전기·에너지

SK하이닉스 3GW 전력난 해소…용인반도체클러스터, '마지막 퍼즐' 맞췄다

경기도가 마침내 용인반도체클러스터의 전력 문제 중 핵심 한 축을 풀어냈다. SK하이닉스가 주도하는 일반산단(약 600조 원 투자)의 3GW 전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실질적 해법이 가시화되면서, 그동안 '전력부족'을 이유로 용인 클러스터의 새만금 이전을 주장해온 정치적 논란은 급격히 힘을 잃을

전기
박성하 기자
2026.01.23

“세계 6위 ‘수학 머리’ 한국인, 취업만 하면 굳는다”…원인은 호봉제

한국 성인 근로자들의 수리(수학) 역량이 세계 6위로 최상위권이지만, 취업 이후인 20대 후반부터는 능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입사만 하면 능력이 좋든 나쁘든 임금이 오르는 ‘연공서열식 호봉제’가 우수한 인재들의 학습 의지를 꺾고 있다는 지적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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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 기자
2026.01.20

“규제 일변도 안 돼”…중소기업계, 기후부에 ‘속도 조절·지원’ 호소

정부의 탄소중립 드라이브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중소기업계가 규제 일변도의 정책 대신 현장 현실을 반영한 ‘유연한 지원’을 호소하고 나섰다. 자동 측정기기가 있어도 별도 보고서를 써야 하는 불합리한 행정 절차와 치솟는 산업용 전기요금 부담이 도마 위에 올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5일 서

에너지
김보영 기자
2026.01.15

테슬라 FSD 상륙에 ‘술렁’…한국형 자율주행, ‘데이터·규제 혁신’으로 정면 돌파해야

2026년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의 화두가 ‘하드웨어’에서 인공지능(AI) 기반의 ‘소프트웨어’로 완전히 전환되는 가운데, 테슬라 FSD(Full Self-Driving)가 국내 시장에 본격 상륙하며 한국 산업계의 대응 역량이 시험대에 올랐다. 자율주행 기술 경쟁이 데이터와 연산 인프라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전기
안선기 기자
2026.01.15

벤처 '4대 강국' 드라이브... 규제·세제 대수술

"돈은 있는데 투자할 곳이 없다"는 탄식은 옛말이 될까. 정부가 2026년부터 벤처 투자 생태계를 전면 개편한다. 규제는 풀고 세금은 깎아 민간 자본이 벤처 시장으로 막힘없이 흐르게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발표한 '벤처 4대 강국 도약 종합대책'의 후속 조치로 대대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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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영 기자
2026.01.12

[이슈진단] 중소기업 1월 체감경기 3년 만에 최고치… "매출 가뭄 뚫고 반등 안간힘"

새해를 맞이한 중소기업계에 모처럼 훈풍이 불고 있다. 다가오는 1월을 향한 체감 경기 기대감이 최근 3년 사이 가장 높은 수준까지 치솟으며 기나긴 터널을 빠져나갈 채비를 마쳤다. 멈춰 섰던 생산 라인이 다시 힘차게 돌아가고 있지만, 턱없이 부족한 일감과 무겁게 짓누르는 고정비 압박은 여전히

전기
김보영 기자
2026.01.08

[산업+Culture] 상상 속 미래가 정유소에서 시작되다

2004년 개봉한 SF 영화 'I, Robot'에서 윌 스미스가 분한 주인공은 위험한 공간에서 일하는 로봇을 본다. 그 장면은 더 이상 영화 속 상상이 아니다. 현재 전 세계 에너지 기업들의 정유소와 발전소에서 현실화되고 있다. 미국의 석유기업 셰브론(Chevron)은 정유소 순찰에 로봇견 '스팟(

전기
조준상 기자
2026.01.07

[글로벌 산업 트렌드] AI는 ‘인프라’로, 제조는 ‘저탄소·보안’으로… 판 커진 글로벌 산업 투자

글로벌 제조·인프라 투자는 저탄소 연료·전력 인프라에 집중되고, 공장 데이터·보안 규정은 조달 조건을 넘어 ‘설계·개발 프로세스’로 내려오고 있다. AI는 칩 경쟁을 넘어 데이터센터 전력·냉각·자본 조달까지 포함한 ‘인프라 경쟁’으로 재편되는 흐름이 확인된다. 산업기계·설비·플

에너지
박재영 기자
2026.01.07

[이슈분석] 올해 전기산업 수출 175억 달러 '사상 최대' 예고... "질적 도약 시험대"

올해 한국 전기산업이 단순한 외형 성장을 넘어 체질 개선을 위한 변곡점에 설 전망이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산과 글로벌 전력망 현대화 수요에 힘입어 사상 최대 수출 실적이 예고됐지만, 특정 국가에 대한 의존도와 만성적인 무역수지 적자 구조는 해결해야 할 과제로 지목된다. 수출

에너지
안선기 기자
2026.01.07

[산업톺아보기] 17.3%의 현실, 65세의 이상... 정년 연장이 품은 '불편한 진실'

"조금 더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바라는 마음과 "이제는 기회를 열어달라"는 무언의 요구가 교차한다. 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노사관계 전망과 과제 세미나’의 공기는 차분했지만, 그 밑바닥에는 우리 사회가 마주한 가장 난해한 숙제가 흐르고 있었다. 겉으로는 ‘정년 65세 연장’이

에너지
박성하 기자
2026.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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