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로봇·스마트 자동화 기업들이 유럽 산업계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독일 뮌헨에 집결한다. 유럽 최대 규모의 자동화 기술 전문 전시회에서 센서, 액추에이터, 로봇 제어 등 핵심 부품을 앞세운 기술 협력에 나선다. KOTRA는 한국로봇산업협회와 공동으로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독일 뮌
이동형 로봇 플랫폼 기술의 진화를 이끄는 레인보우로보틱스가 ‘RB-Y1’에 적용된 신기술을 세계 최대 로보틱스 학회에서 공개하며 기술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로봇 전문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최근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ICRA 2025(국제 로봇 및 자동화 학회)’를
자율주행 물류로봇 및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 유진로봇(대표 박성주)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AI 팩토리 사업’의 전문기업으로 선정됐다. AI 팩토리 사업은 지난해부터 제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위한 국가 전략 프로젝트로 추진돼 왔으며, 올해는 총 180
정부가 AI 기술을 산업 현장에 접목하는 ‘AX(AI Transformation)’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기술 실증과 판로 개척이 필요한 AI 스타트업과 디지털 전환 수요가 높은 지역 중소기업을 연결해 주력산업 고도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중기부는 지난 19일부터 ‘AI 지역 주력산업
안산시가 첨단로봇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한화로보틱스와 손잡았다. 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 중인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지구를 ‘판교급 미래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구체화하고 있다. 안산시는 20일 오전 ASV지구 내 로봇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의 간담회를 개
AI가 사람처럼 스스로 배우고 진화해 수면 상담까지 제공하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 대화 중 사용자의 상태를 파악하고 맞춤형 해법을 제시하는 이 시스템은 향후 디지털 헬스케어와 고령자 돌봄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
AI 기술을 산업 전반에 융합하는 'AX(인공지능전환)' 전략이 지역 주력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수단으로 부상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를 현실화하기 위해 지역 중소기업과 AI 스타트업 간 기술 협업을 지원하는 신규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
데이터 활용과 개인정보 보호의 균형이 산업계의 핵심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한국산업지능화협회와 민간 보안기업 드위치가 협력에 나섰다. 양측은 18일 산업데이터의 안전한 활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시범사업, 기술 확산, 표준화
AI 기술이 인간의 감정을 이해하고 반응하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영화 Her에서 보여준 AI와 인간의 감정적 교류가 더 이상 공상과학의 영역이 아닌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최근 감정 AI(Empathetic AI)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기계와 인간 사이의 경계가 점점 희미해지고 있다. 기존 A
물류 자동화 시스템 통합(System Integration, SI) 기업인 아세테크가 ‘스마트테크 코리아 2025(Smart Tech Korea 2025, STK 2025)’에서 RIGHTHAND ROBOTICS의 물류 자동화 솔루션을 시연했다. 솔루션은 유니버설 로봇(Universal Robots)의 협동로봇에 RIGHTHAND ROBOTICS의 3D 비전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