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제조와 자동차 기술이 융합된 국내 최대 전시회인 ‘한국전자제조산업전(Electronics Manufacturing Korea 2025)’과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Automotive World Korea 2025)’가 16일부터 사흘간 일정으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전자 부품 생산에서 스마트팩토리, 자율주행 기술에 이르기까지 국내
한국의 저출산·고령화 현상이 가속화되면서 노동력 감소와 경제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카드 1: 2024년 합계출산율 0.75명, 여전히 세계 최저 수준 2050년 취업자 평균연령 53.7세, OECD 평균(43.8세)보다 10세 높아질 전망 노동력 감소→잠재성장률 하락 위험 이러한 변화에 대
청년층의 중소기업 기피와 생산가능 인구 감소로 무역업계의 인력난이 심화되는 가운데, 중소 수출기업의 절반가량이 외국인 사무직 채용 의향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현행 비자 제도는 기업 현실과 괴리가 커 채용 확대에 제약 요인으로 지목됐다. 한국무역협회(KITA) 국제무역통상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024년 4분기 바이오헬스산업 종사자 수가 109만 3천 명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9% 늘어난 수치로, 같은 기간 전 산업 평균 증가율(+1.3%)을 2.6%포인트 상회했다. 분야별로는 의료서비스업 종사자 수가 90만 7천 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제
중소벤처기업부와 고용노동부가 중소기업 인력난 문제 해결을 위해 공동으로 ‘전략협업 협의체’를 출범시키며 두 부처 간 실질적인 공조에 나섰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고용노동부가 지난 15일 중소기업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를 위한 ‘전략협업 협의체’를 출범하고, 공동 추진 과제의 이행 계획
경기도는 15일 고양 킨텍스에서 ‘2025년 제1회 산업단지 RE100 추진단 정기회의’를 열고, 산업단지 내 태양광 발전 확산을 위한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정책 추진 현황을 설명했다. 회의는 ‘2025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의 공식 부대행사로 개최됐으며, 시군,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KOTRA는 15일 서울 본사에서 일본 최대 생활잡화 유통체인 로프트(LOFT)를 초청해 ‘로프트 입점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상담회에는 뷰티, 패션, 생활잡화 등 다양한 소비재 분야에서 25개 국내 기업이 참여해 일본 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색했다. 로프트는 일본 전역에 171개 매장을 보유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15일부터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2025 대한민국 소비재·서비스 수출대전(K-Lifestyle Showcase 2025)’을 개최했다. 행사는 K-소비재의 수출 상승세를 이어가고, 미국, 동남아, 중동 등 신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한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KOTRA에 따르면, 올
Teledyne FLIR의 한국 지사 플리어시스템코리아가 산업 현장의 압축 공기 및 진공 누출을 신속하게 감지할 수 있는 신형 음향 카메라 ‘FLIR Si1-LD’를 공개했다. 신제품은 기존 모델 대비 감지 민감도와 정량 측정 정확도를 크게 높였으며, 주파수 상한 범위 확장과 AI 기반 사용 편의성을 앞세워 유
미·중 통상 갈등과 관세 보복전이 격화되는 가운데, 한국은 조선·방산, 에너지, AI·반도체 등 전략 산업 중심의 협력을 통해 한미 산업 동반자 관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대한상공회의소와 한미협회는 15일 서울 상의회관에서 ‘한미 산업협력 컨퍼런스’를 열고, 산업별 협력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