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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짤뉴스] 공간 효율 향상하는 ‘수직 컨베이어 건조기’

서울 코엑스(COEX)에서 15일부터 17일까지 개최한 ‘국제첨단소재기술대전(INTRA 2025)’에 수직 컨베이어 건조기가 등장했다. 카나(CANA)가 출품한 이 장비는 자동화 라인의 공간 효율을 높이고자 개발됐다. 건조가 필요한 제품을 수직으로 적재 이송시킨다. 최대 200℃까지 건조가 가능하다.

전시회
김아라 기자
2025.10.17

AI, 장인의 ‘손 감각’ 배운다… 에이딘로보틱스, 35억 국책과제로 공정 자동화

사람의 정교한 손 감각과 경험에 의존하던 고난도 제조 공정을 인공지능(AI)이 학습해 로봇으로 자동화하는 59억 원 규모의 대규모 국책과제에 로봇 부품 및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딘로보틱스가 합류했다. 힘센싱 기술에 AI를 접목, ‘장인의 손길’을 모사하는 솔루션 개발을 통해 부품사를 넘

로봇
허은철 기자
2025.10.17

[ISSUE] 미국은 CHIPS법, 한국은 아직 계류 중

반도체, 인공지능, 소형모듈원자로, 벤처투자. 국가 경쟁력을 떠받칠 새로운 기둥들은 이미 제자리를 찾았다. 문제는 이를 떠받쳐 줄 제도라는 기초가 여전히 허물어져 있다는 점이다. 대한상공회의소가 2025년 정기국회를 맞아 국회에 건의한 30개 입법과제는 그 단면을 보여준다. 글로벌 기술패

동향
허은철 기자
2025.10.17

[데스크칼럼] 디지털 사다리를 끊어버린 정부

중소기업이 ‘디지털 전환’이라는 말을 처음 들었을 때, 그것은 구호이기보다는 절망에 가까웠다. 데이터를 모으고, 공정을 자동화하고, 생산성을 높이라는 말은 들었지만, 당장 전기세 낼 돈도 빠듯한 영세 제조업 입장에서 그것은 언감생심이었다. 그때 정부가 내민 손이 ‘스마트공장 기초단계 예

정책
산업종합저널
2025.10.17

[칼럼] 현금이 급한 자 vs 생계가 급한 자”

조기노령연금 제도가 처음 설계됐을 때의 모습은 지금과는 많이 달랐다. 당초 이 제도는 건강이 악화되거나 노동시장에서 조기 퇴출된 고령층이 생계의 마지막 끈을 붙잡을 수 있도록 마련된 장치였다. 쉽게 말해, “노동을 더는 지속할 수 없는 이들이 가난을 견디는 마지막 수단”이었다. 그러나

정책
산업종합저널
2025.10.17

‘BIX 2025’ 코엑스서 폐막… 글로벌 바이오 생태계 혁신 시동

국내 바이오산업의 핵심 비즈니스 플랫폼,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5(BIX 2025)’가 지난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World’s Most Tangible Bio-healthcare Convention’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 행사는 오늘(17일)까지 사흘간 전시, 컨퍼런스, 파트너링, 네트워킹을

전시회
김지성 기자
2025.10.17

[산업 View] 첨단소재 미래, ‘INTRA 2025’에서 만나다

‘국제첨단소재기술대전(INTRA 2025)’이 지난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막을 올렸다. 전시는 17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정부의 산업 육성 전략과 최신 기술 트렌드를 조망하는 국제점단소재기술대전은 전시와 전문 컨퍼런스를 통해 대한민국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의 비즈니스 플랫폼이자 혁신

전시회
김지성 기자
2025.10.16

최근 6년간 중소기업 기술침해 피해액 2,166억… 美 손해배상액 109배 달해

대한민국이 특허출원 세계 4위의 특허 강국이지만, 정작 중소기업은 기술 침해 앞에서 ‘총알 없는 빈 총’을 든 채 고군분투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국회의원(경남 김해시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은 중소기업 기술탈취 피해가 여전히 심각한 수준임을

동향
박재영 기자
2025.10.16

최진식 중견련 회장 “중견기업 수출·공급망 다변화, ‘신유라시아 시장’ 주목해야”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이 14일 타라쉬 파파스쿠아 주한조지아대사를 접견하고, 급변하는 글로벌 무역·통상 환경 속에서 중견기업의 수출 및 공급망 다변화를 위한 돌파구로 ‘신유라시아 시장’에 주목할 것을 강조했다. 최진식 회장은 “수출 환경 개선과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를 위해

동향
김지운 기자
2025.10.16

美 의약품 관세장벽, ‘글로벌사우스’로 뚫는다… K-바이오, 수출 100억 달러 ‘눈앞’

미국 정부의 100% 의약품 관세 부과라는 전례 없는 통상 장벽에 맞서, 대한민국 제약·바이오 산업이 ‘글로벌사우스’로 대표되는 신흥 시장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있다. 국내외 220여 개 기업이 참여한 국내 최대 바이오 수출상담회는 위기를 기회로 삼아 올해 의약품 수출 100억 달러 시대

동향
박재영 기자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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