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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진 고환율의 공식… 중소기업에겐 기회 아닌 생존 공포

고환율은 수출 기업에 호재라는 경제학 교과서의 공식이 한국 중소기업 현장에서는 더 이상 통하지 않고 있다.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넘나드는 고환율 기조가 이어지고 있지만, 중소기업계에는 수출 특수라는 기대감 대신 구조적 위기감만 감돌고 있다. 달러 가치가 오르면 가격 경쟁력이 생겨

동향
박성하 기자
2025.12.30

내년 소매유통 성장률 0.6% 그칠 듯… 5년 내 최저 전망

내년 국내 소매유통시장 성장률이 고물가와 고환율, 소비심리 위축 등의 영향으로 최근 5년 사이 가장 낮은 수준인 0.6%에 머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 소매유통업체 300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유통산업 전망조사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6년

동향
허은철 기자
2025.12.30

“수출은 늘릴 수 있다… 문제는 중국”

국내 수출 중소기업 10곳 중 7곳이 2026년 수출 실적이 올해보다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제품 경쟁력 강화와 시장 다변화를 근거로 한 낙관적 기대가 우세했지만, 중국의 저가 공세에 대한 위기감은 어느 때보다 뚜렷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1,300개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동향
김보영
2025.12.30

내년 1월 제조업 내수 꺾인다… 반도체·바이오는 '맑음'

내년 1월 제조업 내수 경기가 7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반도체와 바이오 등 주력 산업은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겠지만, 전반적인 제조업 체감 경기의 상승 탄력은 둔화하는 모양새다. 산업연구원이 29일 발표한 전문가 서베이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5년 12월 제

동향
박재영 기자
2025.12.30

벤처기업 매출 236조… 삼성·현대차 이어 ‘국내 재계 3위’ 등극

대한민국 벤처 생태계가 출범 30주년을 맞아 외형 성장을 넘어 기술 혁신과 고용 창출이라는 내실까지 확보하며 경제의 핵심축으로 안착했다. 벤처기업 전체 매출액은 삼성과 현대차에 이어 재계 3위 수준을 기록했으며, 고용 규모는 대기업 4대 그룹을 웃돌았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2

동향
안선기 기자
2025.12.29

기계硏, 식중독균 16종 1시간 내 검출하는 자동화 장비 개발

식품 내 식중독균 존재 여부를 1시간 이내에 확인할 수 있는 현장형 자동화 진단 장비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기존 배양 검사법이 수일 걸리던 것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학교나 급식 시설의 식중독 대응 역량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기계연구원 대경권융합연구본부 진단센서연구실 연

FA
조준상 기자
2025.12.29

중소기업, 2026년 키워드로 '자강불식' 선정… "외부 충격, 내실로 돌파"

중소기업계가 2026년 경영 환경을 관통하는 사자성어로 스스로 힘쓰고 쉬지 않는다는 뜻의 자강불식(自强不息)을 선정했다. 2025년을 고군분투(孤軍奮鬪)의 해로 규정했던 것과 비교하면, 외부 위기에 수동적으로 버티던 태도에서 벗어나 내실을 다져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의지가 읽힌다. 중소기업중앙

동향
김보영
2025.12.29

김정관 장관이 던진 3대 키워드... 청년 산업정책, '보호'에서 '기회'로 전환

지난 23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청년들과의 토크콘서트에서 던진 화두가 관가 안팎에 적지 않은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AI는 일자리를 없애는 게 아니라 바꾼다"는 그의 발언은 단순한 위로가 아니었다. 이는 그동안 기술 발전과 효율성에 방점을 뒀던 정부의 산업 정책 기조가 청년이라는

정책
박재영 기자
2025.12.29

제조 중기의 사업재편, 단순 위기 탈출 넘어 '산업 진화'의 신호탄

산업통상부가 지난 22일, ㈜선재하이테크와 ㈜상림엠에스피 등 19개 중소기업의 사업재편 계획을 승인했다. 향후 5년간 1,145억 원을 투자해 426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겠다는 이들의 약속은, 얼핏 보면 정부의 일상적인 지원 사업 발표처럼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이 숫자 뒤에 숨겨진 함의를 곱씹

정책
박재영 기자
2025.12.26

공작기계협회-자동차산업협동조합, 상생 협력 MOU… 기술 교류 확대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이하 공작기계협회)와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이하 자동차산업협동조합)이 자동차 및 부품 생산 제조 기술 분야의 상생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친환경차 수요 확대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고효율 장비와 정밀가공 기술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

기계
박성하 기자
2025.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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