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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이크 벗은 배달로봇, 도심 누빌 ‘눈’ 떴다

복잡한 도심 보도를 주행하는 배달로봇의 카메라에 포착된 행인의 얼굴과 차량 번호판이 선명한 원본 그대로 인공지능(AI)에 입력된다. 그동안 개인정보보호법에 가로막혀 모든 피사체를 뿌옇게 뭉개뜨린 ‘모자이크 영상’으로만 학습해야 했던 로봇이 비로소 실물 데이터를 받아들이기 시작한 것이다

부품
안선기 기자
2026.05.06

[글로벌 산업 트렌드] AI가 끌어올린 반도체·스마트팩토리·피지컬 AI의 ‘동시 호황’

반도체·장비·플랜트부터 스마트팩토리, 피지컬 AI까지 지난 일주일 글로벌 산업계는 ‘AX(Autonomous/AI Transformation)’ 가속 페달을 밟고 있다. AI 수요 폭발이 반도체 투자와 제조·물류 자동화, 휴머노이드·피지컬 AI 상용화 논의를 동시에 밀어 올리는 그림이다. 산업기계·설비·플랜트 글

FA
박성하 기자
2026.05.06

공무원에 뇌물 준 5개사, “입찰 제한 풀어달라” 패소…중앙행심위 “제재 정당”

공무원에게 뇌물을 건넨 대가로 공공입찰에서 배제된 5개 해양 조사·용역 업체가 “경영상 타격이 크다”며 제재 완화를 요구했지만, 국민권익위원회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중앙행정심판위원회가 “확정된 뇌물죄에 따른 부정당업자 제재는 정당하다”며 기업들의 행정심판 청구를 기각한 것이다.

FA
허은철 기자
2026.05.06

“참았던 피해 터졌다”... 기술탈취 신문고 한 달, 연간 신고 이미 넘어

중소기업 기술탈취 신고가 한 달 만에 연간 수준을 넘어서면서, 그 배경과 정부의 대응 방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3월 말 출범시킨 ‘중소기업 기술탈취 근절 신문고’에는 4월 말 기준 20건의 기술분쟁 신고가 접수됐다. 이는 2024년 20건, 2025년 16건에 그쳤

FA
박재영 기자
2026.05.06

[뉴스그래픽] 데이터센터로 쏠리는 IT 자본… 가트너 “올해 전 세계 지출 6.3조 달러”

전 세계 정보기술(IT) 자본이 인공지능(AI) 워크로드를 감당하기 위한 인프라 확충으로 빠르게 쏠리고 있다. 고대역폭 메모리(HBM)를 비롯한 AI 최적화 프로세서 수요가 급증하면서, IT 투자의 무게중심이 개인용 기기에서 데이터센터·서버 등 인프라 영역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구조적 재편이 진행

전자
조준상 기자
2026.05.04

[산업인사이트] 달러 1,500원대, 한국 제조업은 어디까지 버틸 수 있을까

원·달러 환율이 1,500원대를 넘나들며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하는 가운데, 한국 제조업은 이미 '고환율=수출 호재'라는 오래된 통념에서 완전히 벗어난 상태라는 진단이 잇따르고 있다. 산업연구원(KIET)이 최근 발표한 ‘고환율기 수입 구조의 산업별 비대칭성과 정책 대응 방향’

전자
박성하 기자
2026.05.04

[카드뉴스] 4월 제조업 체감경기 더 식었다…5월 수출만 ‘반짝’ 반등 전망

4월 국내 제조업 체감경기가 두 달 연속 기준선 100을 밑돌았다. 전문가들은 내수와 수출이 동시에 약해진 가운데, 5월에는 수출을 중심으로 일부 개선 신호가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 산업연구원이 국내 주요 업종별 전문가 12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산업경기 전문가 서베이조사’에 따르

전자
박재영 기자
2026.04.30

[산업 인사이트] “독자 모델만 기다리다, 자율제조 골든타임 놓칠 수 있다”

AI 자율제조가 더 이상 개념 논의에 그치지 않는 분위기다. CES 2026과 국내외 제조 콘퍼런스에서는 라인 전체를 바라보며 설비와 IT 시스템을 동시에 제어하는 ‘에이전트’ 데모가 잇따라 등장했다. 반면 국내 논의는 여전히 “어떤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할 것인가”에 무게가 실려 있다. 산업

FA
안선기 기자
2026.04.30

재생에너지, ‘기후 수단’ 넘어 자원안보 자산으로…

호르무즈 해협 긴장이 다시 높아지면서 재생에너지가 기후정책을 넘어 ‘자원안보 자산’으로 거론되기 시작했다. 원유·가스 물량이 한 번 막히면 가격 급등과 공급 차질이 전 산업에 파고드는 구조에서, 화석연료 의존도를 줄이지 않는 한 같은 위기가 반복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 것이다.

에너지
안선기 기자
2026.04.30

[산업 톺아보기] 산재 예방기금 1조 원의 역설…

수백만 원짜리 스마트 안전장비가 공장 한편, 먼지 쌓인 선반 위에 서 있다. 위험 공정을 개선하겠다며 정부 지원금을 받아 새 설비를 들인 사업장은 기존 노후 장비를 폐기하지 않고 다른 공장에 되팔았다. 최근 3년간 약 800억 원이 투입된 스마트 안전장비와 연 1조 원대 규모 산재 예방 재원이

FA
김보영 기자
2026.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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