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코(SECO)는 전 세계 생산 부문에서 ‘빠르고 쉽고 지속 가능한 제조’를 지향하며, 환경·사회적 지속가능성을 기업 운영의 핵심에 두고 있다. 이를 위해 2030년까지 순환 폐기물 90% 달성, 2035년까지 넷 제로(Net-Zero) 운영 실현, 공급업체 문서 관리 강화, 탄소 발자국 감축, 그리고 안전하고 포
ABB가 싱가포르 최초의 부유식 액화천연가스(FSRU) 터미널에 통합 전력 및 추진 시스템을 공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화오션과 ABB 간 장기 파트너십의 또 다른 성과이자, 싱가포르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전략을 뒷받침하는 핵심 사업으로 꼽힌다. ABB는 이번 계약에 따라 고압 발전기, 화물
국내 재난안전산업 현황과 최신 기술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2025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가 17일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막을 올렸다. 행사는 19일까지 사흘간 이어지며, 경기도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KOTRA·킨텍스가 주관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
국내 최대 규모 디지털 헬스케어 박람회 ‘KHF 2025’가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 C·D홀에서 열리고 있다. 대한병원협회가 주최하고 메쎄이상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Linked Healthcare, Human Plus’를 주제로 300개 사, 460부스가 참여해 최신 기술과 글로벌 비즈니스 교
자연 재난부터 산업 재해에 이르기까지 재난은 다양한 모습으로 인류를 괴롭혀 왔고, 이로 인해 인명과 재산의 피해 역시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다. 이에 재난 관리의 다양한 수단을 스마트화해 패러다임 자체를 변화시키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7일부터 1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
지난 6월 공작기계 시장은 미국의 관세 조치, 글로벌 경기 회복 둔화, 중동 정세 변화 등 대외 불확실성이 겹치면서 수출이 2개월 연속 2억 달러를 밑돌았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에 따르면 6월 공작기계 수주는 2천935억 원으로 전월 대비 15.6% 늘었지만 전년 동월 대비로는 5.8% 줄었
플라스틱을 재질별로 나누고 라벨을 떼어내는 번거로운 분리배출 과정이 사라질 날이 머지않았다. 한국기계연구원 주관 연구단이 세계 최초로 혼합 폐플라스틱을 한 번에 원료화하는 플라즈마 공정을 개발해, 재활용 기술의 새로운 전환점을 열었다. 한국기계연구원(원장 류석현, 이하 기계연
영화 ‘사이트 익스텐디드’는 현대 사회에서 급성장 중인 증강현실(AR)과 인공지능(AI) 기술이 인간의 삶과 정신세계에 어떻게 파고드는지를 현실감 있게 그려낸 작품이다. 주인공 패트릭은 사고로 부모를 잃고 사회적 광장공포증을 겪는 인물로, 기술적 도구인 ‘리프레시’ 앱을 통해 게임화된 일
하반기 채용의 문은 더 단단해졌고, 그 문을 여는 열쇠로 ‘A.C.E’라는 이름이 붙었다. 인공지능(AI), 소통 능력(Communication-fit), 직무 전문성(Experience). 대한상공회의소가 500여 개 기업을 상대로 진행한 조사 결과, 이 세 항목은 이제 기업이 인재를 가늠할 때의 공통분모가 되었다.
지난 2분기 전 세계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이 33억2천700만 in²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9.6%, 올해 1분기 대비 14.9% 늘었다. SEMI는 메모리 외 일부 제품군에서 회복 신호가 관찰됐다고 분석했다. SEMI 실리콘 제조 그룹(SMG) 의장 겸 글로벌웨이퍼스(GlobalWafers) 부사장 리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