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법’이 개정되면서, 산업별로 ‘마이데이터’ 활용에 관심을 두고 있다. 마이데이터는 개인이 정보의 주체로써, 산재된 개인데이터를 한곳에 모아 직접 관리하고 활용하는 일련의 과정을 말한다. ‘마이데이터, 우리의 일상 속으로’라는 주제로 12일 열린 ‘2023 마이데이터
전기차 보급이 점차 확대되며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 역시 커지고 있습니다. 본지는 자율주행 충전 로봇, 급속·완속 충전기 등 전기차 충전 솔루션을 제공하는 ‘주식회사 에바(EVAR)’의 이훈 대표를 만나 충전 인프라 산업과 구축 등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습니다. 아래는 일문일답
→ '[공공데이터법 개정①] 데이터 활용, 이제는 ‘적극 독려해야’'(본지 9월6일자 보도)에서 이어집니다. “공공데이터 개방은 국민의 편익 증진에도 당연히 기여하겠지만 무엇보다 산업 생태계를 키우는데 있어서도 매우 중요합니다.” 지난 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공공데이터법' 개정방안
공공데이터법은 2013년 제정 이후 보건의료, 재난 안전, 대기 정보, 국토관리와 다양한 산업의 고용 및 창업 등에 7만 8천여 건의 공공데이터를 개방하며 활용, 발전돼 왔다. 이를 기반으로 모바일 앱 등 민간서비스 2천 700여 건이 개발돼 국민 생활에 활용됐고, 데이터 비즈니스 생태계가 조성됐
“철근 다량 함유” 30일 2호선 지하철에 이상한 전단지가 붙었다. 철근이 들어있다는 사실을 경쟁력으로 내세운 분양 홍보물이었다. LH의 철근 누락 사실이 연이어 밝혀지며 부실시공 우려가 커지자 이를 이용하는 마케팅이 곳곳에 등장하고 있다. 철근을 제대로 넣은 게 부동산 시장의 경쟁력
“전기차 수리는 안 하려고 하죠. 건드려봐야 긁어 부스럼인데요.” 세계적으로 전기차 전환이 본격화되면서 국내 전기차 보급도 늘고 있다. 자동차 제조사와 부품사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려 적극적으로 나서는 가운데 울상을 짓는 곳이 있다. 바로 정비 분야다. 내연기관차와 전기차는 부
국토교통부 통계누리(2017년~2022년)에 따르면, 작년 한해 대한민국의 자동차 전체 등록대수는 2천550만 대이며 이중 전기차는 39만 대다. 2022년 증가한 차량의 4분의 1은 전기차로 우리나라는 전기차 보급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가파른 전기차 보급의 추세만큼 전기차 화재건수 역시 매년
"네이버 하이퍼클로바 X, 베타 테스트 시작" 네이버에서 개발한 인공지능 언어모델인 하이퍼클로바 X는 사용자의 생산성을 높여드릴 수 있는 AI로, 대화형 AI 클로바X는 창작, 요약, 추론, 번역, 코딩 등 능력이 바탕이 된 다양한 답변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한국어와 한국 문화, 맥락에 특화
인쇄 산업의 자동화 기술 도입이 활발하다. 인쇄 산업의 4차 산업혁명, 프린트 4.0이 진행되는 것이다. 일산 킨텍스에서 23일 개막한 ‘K-PRINT 2023(이하 K-PRINT)’에서 인쇄 산업의 자동화 현황을 살펴봤다. ‘스마트팩토리’ 꾀하는 인쇄산업…완전 자동화는 힘들어 자동화는 인쇄 산업의 돌
→'[기술탈취, 어떻게 대응하고 보호해야 하나①] 투자와 협업으로 가장한 ‘탈취’'에서 이어집니다. 기술탈취 분쟁이 벌어졌을 때, 대부분 “특허를 냈는데 왜 이런 분쟁이 벌어질까?”라는 생각을 가장 먼저 떠올린다. 또, 소비자들은 벤처·스타트업의 원조 제품과 탈취된 기술로 만든 카피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