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전시산업의 수출 지원과 기술협력 기능을 강화하는 중장기 로드맵을 내놨다. AI를 중심으로 첨단산업 전시회를 연결하고, 지역 주력산업에 맞는 행사를 육성하며, 국내 전시장 운영 역량과 전시 브랜드의 해외 진출도 지원한다. 주요 사업을 보면 첨단산업 전시회 연계·통합, 지역 특화
AI 안경의 개인정보 문제는 주변 사람이 촬영 사실을 알아차릴 수 있는지에서 끝나지 않는다. 수집한 정보를 어떤 목적으로 처리하고 AI 학습에 활용할 수 있는지도 쟁점이다. 독일 개인정보 감독기관은 메타의 AI 안경을 검토해 촬영의 투명성과 AI 학습의 법적 근거에 문제를 제기했다.
AI 안경의 카메라는 착용자에게 간편한 촬영 수단이지만, 주변 사람은 촬영 여부를 알아차리기 어려울 수 있다. 같은 기능을 두고 사용하는 사람과 촬영 대상자의 판단이 다르게 나타난다. 직접 촬영 의향과 타인 촬영 허용의 차이 경기연구원이 만 18세 이상 경기도민 600명을 대상으로 실
대학 논술시험장에서 스마트 안경을 착용한 응시자가 잇따라 적발됐다. 두 응시자는 시험 전 확인 당시 일반 안경을 쓰고 있다가 시험 도중 스마트 안경으로 바꿔 착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전 점검뿐 아니라 시험 중 기기 교체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는 과제를 남겼다. 일반 안경과 다른
기계가 멈추지 않거나 사람이 쓰러졌을 때, 바로 옆에서 작업을 중단하고 구조를 요청할 사람이 있는지는 사고 직후 대응에 영향을 줄 수 있다. 2016년 구의역에서 스크린도어를 수리하던 19세 노동자가 혼자 작업하다 전동차에 치여 숨졌다. 2018년 태안화력발전소에서는 24세 김용균 씨가
안경 카메라로 주변을 비추며 음성으로 도움을 요청하면 연결된 자원봉사자가 화면을 보고 설명해 준다. 이용자는 안경 스피커로 답을 듣는다. 시각 지원 서비스 비 마이 아이즈가 일부 국가에서 제공하는 기능이다. 안경 카메라로 자원봉사자와 연결 비 마이 아이즈에 따르면 지원 대상 국가의 메타
안경을 쓴 채 눈앞의 사물에 관해 묻고 길 안내를 받는 제품이 등장하고 있다. 휴대전화를 손에 들지 않고 정보를 얻는 방식이지만, 카메라와 마이크가 주변을 향한다는 점에서 시험 공정성과 촬영, 개인정보 처리 문제도 뒤따른다. AI 안경의 쓰임과 위험을 살펴보려면 먼저 제품이 무엇을 보고
AI가 잘못된 판단을 내렸을 때 책임은 누구에게 있을까. 모델을 만든 개발사인지, 서비스를 도입한 기관인지, 결과를 승인한 운영자인지 경계가 뚜렷하지 않다. AI가 판단 과정에 깊숙이 들어올수록 책임 소재는 기술 문제가 아니라 제도와 조직의 문제로 확장된다. 나우앤서베이 조사에서
인공지능(AI)이 일자리에 미칠 영향을 두고 인력 감축과 업무 전환에 관한 전망이 동시에 나오고 있다. 세계경제포럼(WEF)의 기업 설문에는 직원 역량 개발과 재배치 계획, 인력 축소 계획이 함께 나타났다. 현장 연구에서는 특정 업무의 생산성 개선과 AI 관련 신규 과제의 발생도 확인됐다.
AI를 멈출 수 있는 장치가 있어도 중단을 결정할 사람과 판단에 필요한 정보가 없다면 통제권은 작동하기 어렵다. 안전성 검증 역시 출시 전 성능시험을 넘어 실제 사용환경의 위험을 확인하고 대응하는 과정으로 이어져야 한다. 1편에서 살펴본 조사에서 응답자들은 AI가 인간의 통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