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경기 상승으로 수출 중심 회복세를 보이던 체감경기가 내수 기업과 중소기업의 부정적 전망과 전통 제조업의 침체가 지속되며 제동이 걸렸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2천238개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3분기 제조업 경기 전망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직전 분기(99) 대비 10
반도체 산업의 생산능력은 올해 6%, 내년 7% 성장, 2025년에 월 3천370만 장(8인치 웨이퍼 환산 기준)에 도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글로벌 전자 산업 공급망을 대표하는 산업 협회인 SEMI의 최신 전세계 팹 전망 보고서(World Fab Forecast)에 따르면, 5nm 노드 이하의 첨단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옴디아(Omdia)는 최근 발행한 미니 LED 백라이트 마켓 트래커에서 미니 LED 백라이트 유닛을 탑재한 LCD TV 디스플레이가 올해 62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같은 해 OLED TV 디스플레이의 예상 출하량인 680만 대에 근접한 수치다. 특히 2025년에는 미니 LED
올해 하반기 반도체산업은 ‘맑음’, 자동차‧조선‧이차전지‧바이오‧기계‧디스플레이‧섬유패션 업종은 ‘대체로 맑음’, 철강‧석유화학‧건설 분야는‘흐림’으로 예보됐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가 최근 11개 주요 업종별 협‧단체와 함께 ‘2024년 하반기 산업기상도 전망 조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고객 맞춤형 금융상품 개발과 자문서비스 제공 등 금융권의 AI 활용이 점점 다양화·고도화되는 가운데 데이터 활용·공유 관련 규제 등으로 금융권의 AI 활용 필요성에 비해 실제 활용도는 저조하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됐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가 금융지주·은행·증권·
최근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으로 생성형 AI(Generative AI)가 주목받고 있다. 생성형 AI는 기존 데이터를 학습해 유사하거나 새로운 콘텐츠를 생성해 내는 기술로, 텍스트, 이미지, 음성, 동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 이러한 생성형 AI는 기업의 업무 프로세스 전반에
한국은 2000년대 제1차 벤처붐, 2016년대 이후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디지털 전환의 확산 속에 제2차 벤처붐을 맞았다. 혁신성장기업인 벤처·스타트업의 숫자 및 수출 참여가 정보통신기술(ICT)의 발전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한국무역협회(KITA)는 ‘스타트업의 수출
글로벌 사우스가 새로운 수출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시장 내 한중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글로벌 사우스 지역에 대한 수출 현황 등을 분석한 결과를 4일 발표했다. ‘글로벌 사우스’란 기존 제3세계, 개발도상국 등으
우리나라의 2038년 최대 전력수요는 129.3GW로 전망됐다. 적정예비율(22%) 고려 시 2038년까지 필요한 설비는 157.8GW다. 재생에너지 보급전망(2038년 120GW, 실효용량 기준 13GW) 등을 감안할 때 확정설비는 147.2GW이다. 따라서 10.6GW의 발전설비가 추가로 필요하다. 이 10.6GW는 대형원전
한국 딜로이트 그룹(총괄대표 홍종성)이 ‘딜로이트 2024 글로벌 MZ세대 서베이(Deloitte’s 2024 Gen Z & Millennial Survey)’ 국문본을 공개했다. 올해로 13회째 진행된 ‘딜로이트 MZ 세대 서베이’는 전 세계 44개국에서 2만 2천800명 이상의 MZ세대 응답자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